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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하기(블로그 이사)

오늘부터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전했습니다. 
블로그 이전에서 가장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이 기존 포스팅 자료입니다. 블로그를 오래했을 경우 상당한 포스팅이 있을텐데 이것을 버리고 새로운 블로그로 옮겨간다는 것은 큰 결심이 필요하죠.
저 역시 그런 갈등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다행히도 네이버 블로그 자료를 백업해서 티스토리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이 링크에 담긴 내용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니 아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파일은 링크를 따라 다운받아주세요.
 그 내용을 다시 한번 다뤄봅니다.  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일일이 옮기던지 포기해야했겠죠?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면 위와 같은 파일들이 생성됩니다. 보시다시피 밝게 웃고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



아이디에는 네이버 아이디 그리고 비밀번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넣으면 본인의 카테고리가 나옵니다.
그 카테고리 중 일부만 하시던 전체만 하시던 상관없고, 저는 전체를 택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정한 카테고리가 티스토리에도 정확히 그대로 반영됩니다. 전체를 택하는 것이 제일 속편합니다.

이미지 파일 처리는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백업파일에 포함을 추천합니다.
제가 해보니 아무런 문제없이 네이버 블로그에 담긴 이미지들이 백업됩니다.
최대 이미지 넓이는 티스토리와의 레이아웃 크기 문제가 있으니 보이는데로 설정하시면 될 겁니다.
첨부파일 역시 알맞게 선택하시구요.


시작을 누르면 알아서 백업을 시작합니다.



잠시 동안의 백업 과정을 거치면 위처럼 xml문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티스토리에 들어가셔서 환경설정에 데이터 관리로 들어가세요.



그럼 위와 같은 데이터 복원 메뉴가 있습니다. 


데이터 복원에 들어가시면 파일을 직접 올리거나 경로지정하기 중 택하게 됩니다.
파일 직접 올리기는 xml파일이 10메가 이하일 경우만 가능하며 경로지정하기는 10m메가 이상일 경우에 하시면 됩니다.

저는 총 29메가에 달해서 경로지정하기로했습니다.
경로지정하기 방법으로 편한 것은 자기에게 이메일 보내기 해서 보낸 이메일 첨부파일의 주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 주소를 백업파일 url에 그대로 복사해 넣으세요.

그런 후 복원을 누르시면 알아서 됩니다.

저는 100% 아무 문제없이 백업이 가능했습니다.




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글수가 112개군요.
시작부터 글 수가 많은 것과 새로 시작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는 것은 아실테죠??

자 그럼 티스토리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