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오갈때마다 이 플랑이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길래성의있는 해결을촉구한다는 것일까요?
앞의 현수막을 지나보니 주택공사가 계약을 위반했다고 합니다.
무슨 계약을 위반한 것일까요?
이 현수막은 좀 더 구체적이군요.
잔금 납부를 연기하던지 소유권 이전등기를 즉각 실시하랍니다.
계약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몰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계약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한다는 것이겠죠.
잔금납부 부분에 힌트가 있는 게 아닐까 싶군요.
사진의 풀이 자란 곳이상가지구입니다.
도로는 다 포장되어 있지만, 상가지구는 공사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간혹가다 땅주인의 연락을 부탁하는 팻말도 박혀 있곤 합니다.
좀더 높은 곳에서 찍어봤습니다.
도로외에는 허허벌판입니다.
현수막 말고는 자세한 내용을 알 길이 없어서 추측말고는 할게 없습니다.
주공의 원래 사업계획대로 상가지구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상가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잔금납부를 연기할 것을 요구하는 것 같군요.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아시는 분은 트랙백 날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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