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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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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서지 배스 ​​​​
2014년 2월 2일 금호강 출조기 출조날짜 : 2104년 2월 2일 출조장소 : 대구 금호강 안심교 상류 설 연휴가 낀 일요일 날씨가 아주 따뜻했다. 집에만 있긴 아까운 연휴기간. 이런 따뜻한 날씨에는 배스들도 간만에 활발한 먹이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햇볕도 쐬야 하고.. 자주 가는 필드를 가보았다. 토요일에 들렸을때는 그리 활발하지 않드만. 오늘은 좀 움직임이 보인다. 주말마다 자주 들리는 필드는 런커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대신 손맛은 볼만한다. 보통 10-20 정도의 짜치들이 달려드는 편이고.. 개체수도 꽤 많은 편.. 짜치들만 가득하지만. 이런 겨울에 손 맛이 어디야 -_-
베이트릴, 좌핸들 우핸들 어떤게 맞는 선택일까. 미국의 배스전문 이론가인 호머서클이라는 분도 그 이유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을 가졌던거 같다. 호머서클의 이야기인즉 스피닝 장비는 오른손으로 던지고 놀림도 오른손으로 그냥 한다는 거다. 근데 베이트 장비는 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놀림을 주는게 이상하지 않냐는 것이다. 지당하신 말씀이다. 하루죙일 캐스팅을 한다면 스피닝 장비라고해서 특별히 베이트장비보다 힘이 덜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만약에 일시적 근육이상인 테니스엘보(한쪽손만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쥐가 나는현상)가 온다면 스피닝도 당연히 베이트 장비처럼 사용했어야 옳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는 오른쪽 핸들의 베이트릴을 사용할때는 왼손으로 캐스팅 한다고 한다. 왼쪽핸들이 있으면 스피닝 장비처럼 오른손으로 던져서 그냥 오른손으로 놀림을 주면 되는데 미국에서 나..
청도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