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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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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3호선 모노레일, 장애인에게는 최악? 지난 5월 29일 대구지역 장애인단체가 3호선 건설구간을 행진하며 ‘대구3호선 안전시설확충, 무인운영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대구3호선은 무인운영을 기초로 설계된 모노레일이라 교통약자에 속하는 장애인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밖에 없답니다. 대구3호선의 경우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대피방법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고 소규모의 순회요원만 배치되어 직원의 안내와 보조가 절실한 장애인들은 모노레일 이용시 많은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답니다. 한 장애인은 “대구1, 2호선도 장애인에게 취약한 교통수단이지만 대구3호선은 최악이다. 20대의 젊은 사람도 3호선 열차에서 스파이럴 슈트를 타고 탈출하는데 수십 초가 걸린다. 나 같은 이동장애인은 대피할 방법도 없다. 말 그대로 사고가 나면 죽으..
도시철도 무임수송 재정부담 대책 강구해야.. 정부는 도시철도 무임수송 재정부담에 대한 지자체들의 개선방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라. 지난 5월6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회의원(유재중, 이낙연, 이언주, 최동익), 정부(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지자체(서울시, 대구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도시철도 무임수송 재정부담에 대한 대책마련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각 단체들은 도시철도 무임수송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토론했고 특히 지자체들은 한목소리로 무임수송에 대한 지방재정의 부담을 토로하였으며 개선방안을 정부에 적극 요구하였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무임수송비용 정부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가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법령상 규정된 국가사무로 무임손실비용은 원인제공자인 국가가 부담해야하며, 코레일의 수도권 전철과 지자체간의 전철의 ..
대구지하철노조 희망도보대장정 시작, 대구1,2,3호선 도보로 행진 대구지하철노동조합‘지하철 해고자복직, 3호선 안전확보 위한 희망도보대장정 시작 “대구1,2,3호선을 도보로 행진하며 ‘지하철 해고자 원직복직, 3호선 안전확보’요구를 알려낼 계획 1. 대구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이승용)은 2013년 5월 6일부터 ‘지하철 해고자원직복직, 3호선 안전확보를 위한 희망도보대장정’을 시작한다. 희망도보대장정은 대구 1,2호선 및 건설 중인 3호선을 도보로 순회할 계획이며 주요 지역마다 시민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2. 현재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2013년 단체교섭이 진행중이며 지난 2004년 파업으로 해고된 12명의 해고자 원직복직, 2014년 개통예정인 3호선 운영방안을 둘러싸고 노사간 갈등이 초래되고 있다. 노동조합은 5월중 도보대장정을 통해 지하철조합원들의 결의를 모아내고..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재정사업 수익금 기부로 사랑나눔 실천 대구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이승용)은 조합재정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주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8일 달서구청(행복나눔센터)에서 사랑나눔실천 기부금(100만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7일에는 대구쪽방상담소(서구평리6동)를 방문해 수익금으로 마련한 생필품(라면 25박스)을 전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조합활동관련 해고자 생계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재정사업은 대구지하철노조 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사업장과 전국 궤도사업장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에 노동조합은 주위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에 보답코져 좀 더 의미있는 수익금 집행을 위해서 이번 사랑나눔실천행사를 계획하게 되..
대구지하철 노동조합 해고자 복직 위한 결의대회 개최, 전국 해고자 및 대구지역 노동자들 함께 해고자 복직 요구 ▲ 구호를 외치고 있는 결의대회 참석자들지난 4월 5일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대구지하철 해고자 원직복직 대구집중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004년 파업으로 해고된 조합원들의 복직을 요구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공공운수연맹.노조, 공공부문 해고자, 전국 궤도사업장 조합원 및 대구지역 노동조합, 제 정당 등 약 250명 가량이 참석하였다. ▲ 몸짓패 공연 ▲ 투쟁결의사 중인 김인하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위원장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위원장 김인하는 투쟁결의사를 통해 " 그동안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노사발전의 선결과제는 해고자 복직임을 인정하고 복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였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대구시도 공사에 해고자 복직을 적극적으로 권고하지 않고 있어 책임이 크다..
[대구지하철] 청년실업해결 공기업에서 먼저 나서야 한다. 아고라 서명가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5054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추모 트윗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함께 했나. 지난 2월 17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에 관한 짧은 글을 남기고 트윗친구분들에게 무한rt를 부탁드렸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파악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푸쉬된 rt수를 헤아려보니 약 500~600분 정도가 동참해주신듯합니다. 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많은 분들에게 가슴을 아프게 한 대형사고였기에 추모의 마음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사고의 기억은 우리에게 가슴아프지만 아픈 기억을 넘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공공성을 중심으로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궤도사업장에도 구조조정과 민영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늘 걱정스럽습니다
조승수 의원 9월 28일 대구지하철 민간위탁 철회촉구 기자회견 [ 기자회견문] 시민 안전을 담보로 한 지하철 역사 민간위탁, 외주용역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재무건전성을 핑계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역사 민간위탁, 승무-기술분야 외주용역화의 확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2012년 예정된 경산연장선 개통으로 2호선 3개역이 늘어나는데 비해 단 한명의 신규인력도 충원하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때문에 부족해지는 인력은 역사 민간위탁을 확대하고, 승무분야는 구내승무업무를 최초로 외주화하며, 지하철내 각종 설비와 장비의 점검빈도를 줄여서 해결하려고합니다. 이렇게 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큰 위협이 됩니다. 기존 1,2호선의 시설은 노후화되어 더 많은 점검이 필요하고, 새롭게 생기는 역사와 설비는 운영초기에 수반되는 예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