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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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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노동조합, 대구지하철참사 12주기 맞아 추모행사 마련 대구지하철노동조합, 대구지하철참사 12주기 맞아 추모행사 마련- 대구지하철참사 12주기, 안전한 도시철도를 위한 다짐의 시간 - “시민 안전이 최우선되는 도시철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대구지하철참사 12주기를 맞이하여 2월 16일~17일 양일간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추모기간 동안 대구도시철도공사 월배차량기지에 분향소를 설치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2월 17일 희생조합원 추모식, 18일 12주기 시민 추모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이승용 위원장은 “참사 12주기는 맞아 4월 대구 3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12년 동안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대구 3호선..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추모 트윗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함께 했나. 지난 2월 17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에 관한 짧은 글을 남기고 트윗친구분들에게 무한rt를 부탁드렸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파악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푸쉬된 rt수를 헤아려보니 약 500~600분 정도가 동참해주신듯합니다. 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많은 분들에게 가슴을 아프게 한 대형사고였기에 추모의 마음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사고의 기억은 우리에게 가슴아프지만 아픈 기억을 넘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공공성을 중심으로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궤도사업장에도 구조조정과 민영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늘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