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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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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호선 탈출장치 스파이럴 슈트 사용법 대구3호선은 열차 고장이나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4개의 스파이럴 슈트가 설치되어 있다. 스파이럴 슈트는 전차선 단전이 확인되어야 하고 지상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차량 통제 등 지상의 지원 없이는 사용이 어렵다. 1. 스파이럴 슈트 보관함 개방 - 설치위치의 전동차 출입문까지 스파이럴 슈트를 이동시킨다. 2. 전동차 출입문에 스파이럴 슈트 본체 설치 및 도로교통 통제 여부 및 지상에 관계직원 출동확인 3. 전동차 출입문 수동개방 후 스파이럴 슈트 낙하 4. 지상요원에게 하부 큐션 고정 및 지퍼개방 요청, 승객 1명씩 대피 약 11미터 높이에서 스파이럴 슈트를 타고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실제 사용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동장애인의 경우 사용이..
대구3호선 열차 시간표 첨부된 파일에 대구3호선 각 역사별 시간표가 있습니다. 자료출처 : 대구도시철공사
대구 3호선 모노레일 노선도 자료 출처 :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지하철노동조합 “대구3호선 안전이 최우선,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 랜드마크 되어야” 대구지하철노동조합 “대구3호선 안전이 최우선,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 랜드마크 되어야” 2009년 6월 첫 삽을 뜬지 5년 10개월 만에 대구도시철도3호선이 4월 23일 개통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성능검증시험을 거쳐 기술시운전을 마치고 60일간의 영업시운전 중이며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3호선은 최초의 장거리 모노레일이며 도시균형발전,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 대구관광사업 활성화 등 대구지역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따라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얼마 전 영남일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안전성에 대해서 응답자의 45.3%가 불안하다고 답하였고 66%는 개통에 앞서 가장 우선 개선해야 할 분야로 승객안전문제를 뽑았다...
대구3호선 모노레일, 장애인에게는 최악? 지난 5월 29일 대구지역 장애인단체가 3호선 건설구간을 행진하며 ‘대구3호선 안전시설확충, 무인운영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대구3호선은 무인운영을 기초로 설계된 모노레일이라 교통약자에 속하는 장애인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밖에 없답니다. 대구3호선의 경우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대피방법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고 소규모의 순회요원만 배치되어 직원의 안내와 보조가 절실한 장애인들은 모노레일 이용시 많은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답니다. 한 장애인은 “대구1, 2호선도 장애인에게 취약한 교통수단이지만 대구3호선은 최악이다. 20대의 젊은 사람도 3호선 열차에서 스파이럴 슈트를 타고 탈출하는데 수십 초가 걸린다. 나 같은 이동장애인은 대피할 방법도 없다. 말 그대로 사고가 나면 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