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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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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노동절 ​​​​​​​​​​ ​​​​​​
대구지하철노조 희망도보대장정 시작, 대구1,2,3호선 도보로 행진 대구지하철노동조합‘지하철 해고자복직, 3호선 안전확보 위한 희망도보대장정 시작 “대구1,2,3호선을 도보로 행진하며 ‘지하철 해고자 원직복직, 3호선 안전확보’요구를 알려낼 계획 1. 대구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이승용)은 2013년 5월 6일부터 ‘지하철 해고자원직복직, 3호선 안전확보를 위한 희망도보대장정’을 시작한다. 희망도보대장정은 대구 1,2호선 및 건설 중인 3호선을 도보로 순회할 계획이며 주요 지역마다 시민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2. 현재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2013년 단체교섭이 진행중이며 지난 2004년 파업으로 해고된 12명의 해고자 원직복직, 2014년 개통예정인 3호선 운영방안을 둘러싸고 노사간 갈등이 초래되고 있다. 노동조합은 5월중 도보대장정을 통해 지하철조합원들의 결의를 모아내고..
[도서추천]아빠는 현금인출기가 아니야 책의 제목만으로는 고단한 노동에 시달리는 아버지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책같다. 그러나, 이 책은 제목처럼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자신의 일생을 헌신하며 살아가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아닌 자판기처럼 변해가는 노동조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2009년 7월 출간되었다. 쌍용차 노동자들이 옥쇄파업에 들어가 목숨을 건 투쟁을 시작하는 때였고, 내가 이책을 접하게 된 것은 그들의 투쟁이 끝나고 한참이 지난 후였다.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자살을 시도한 쌍용노동자가 있었고, 쌍용차는 회생을 논하기에 앞서 민주노조를 말살하고자 하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책의 마지막 보론에 쌍용차 투쟁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함께 사는 방법을 제시하였고, 경찰력 투입은 최악의 방법이라고 논한다. 그러나, 그가 그토..
4대강 정비사업 22조원이면 할 수 있는 일
대졸 초임 임금 삭감 과연 고용창출로 이어질까. 전 사업장에 불어 닥치고 있는 대졸임금 삭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연 고용창출이 이어질까.과연 우리 한국 경제가 되살아날 희망이 될까. 대졸초임삭감에 관련해 열린 논쟁이 펼쳐지고 있는 아고라 메인화면 민주노총은 재계가 일자리 나누기를 핑계로 임금삭감과 비정규직 양산을 밀어붙이려 한다며 재계의 결정을 비난하고 있다.취업 준비생들도 형평에 맞지 않다며 반발한다. 경제 위기의 극복을 대졸취업자들의 희생만을 강요해, 극복하고자 한다는 것이다.임금의 감소는 가계소득의 감소로 이어지며 가계소득의 감소는 소비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 소비의 감소는 결국 경기가 얼어붙게 되는 과정으로 이어질 것이다. 게다가 재계의 대책은 임금 삭감만이 담겨 있을 뿐, 신규인력 채용의 내용은 담겨 있지 않다.구체적인 신규채용 계획과 고..
용산참사 여론조작 청와대 규탄 용산참사 여론조작 청와대 규탄(2009-02-13 16:00:41) 청와대, “용산 살인진압 무마 위해 군포연쇄살인사건 적극 활용하라” 지시한 사실 드러나...‘용산 살인진압 배후, 여론조작 청와대 규탄 기자회견’ △청와대가 용산참사를 무마하기 위해 군포살인사건을 활용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노동과세계 용산참사로 인해 촉발된 국민적 저항을 가라앉히는데 군포 부녀자 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를 청와대가 내린 것으로 드러나 온 국민이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고 있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가 13일 오후 1시 청와대 앞에서 ‘용산 살인진압 배후, 여론조작 청와대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도 모자라 여론조작까지 일삼고 있는 청와대와 한나라당을 강력히 규탄..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경제위기 노동자 책임론의 출발점 비정규직 사용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비정규직법 개악 음모가가시화되고 있다.정부는 11월 3일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에서 비정규직법 개정을 언급하더니, 최근 노동부까지 가세해 기간연장과 파견허용업무 확대 방안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만약 정부가 의도한 대로 법안 개정이 추진될 경우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2009년 2월국회에 상정될 것이 예상된다. 그러지 않아도 비정규직법을 개악하자고 주장했던 재계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기간제한’을 아예 폐지하자고 주장한다. 재계 주장대로라면 기업이 굳이 정규직 사용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10년, 20년 영원히 비정규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정치권은 여론의 추이를 보면서 법안 제출 여부를 가름질하고 있다. 현재로선 민주당이 유일하게 차별..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우리의 미래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홈페이지의 소식지 중 한 부분입니다. 노동조합 창립21주년을 맞이하여 치뤄지는 기념식을 함께하는 노동조합, 연대하는 노동조합이라는 기치아래 치룰 예정이라는군요.그에 걸맞게 부산 지역 노동, 사회, 장애인, 이주노동자, 비정규직 등 여러 연대단체와 함께 행사를 할것을 준비중이랍니다.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은 이전부터 지역단체들과 사업을 함께 할 것을 꾸준히 준비해 왔습니다.그 단체들은 앞에서 기술되었듯 노동,사회단체,장애인단체,이주노동자단체,비정규직 등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부산지역의 대규모 공기업 노조로서 그 역할과 위상에 맞게 신자유주의의 물결을 막아 내기 위해앞장 설 것이라는 군요. 공기업 노조의 역할이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기업의 위치를 지키는 것은 어떻하면 구조조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