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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엿보다

변희재 그의 생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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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는 언제나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진보든 보수든 가리지 않고 공격을 퍼부어댄다.(물론 대다수는 진보거나 중도적 인물에게 집중되지만..)

이번에는 김민선과 정진영을 향해 의견개진할 지적수준이 되지 않는다며 공격을 퍼부어댔고, 네티즌들은 '서울대를 졸업한 정진영을 의견개진할 지적수준이 되지 못한다'라고 공격하는 것은 같은 대학을 졸업한 변희재가 할 말이 아니라고 비난하고 있다.

 

서울대를 졸업했든 지방대를 졸업했든 학벌 여부를 떠나 연예계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가지고 활동하는 연예인에게 지적수준이 되지 못한다고 공격하는 것은 화제의 인물이 되고자 하는 몸부림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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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변희재 ⓒ2009 CNB뉴스

 

 

 

변희재는  늘 이런 식이다.

자신의 말이 논리적이든 근거가 있든 말든 늘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공격을 퍼붓고 그 공격이 자신에게 되돌아 오는 것을 즐기는 모양이다.

 

세상의 이슈거리에서 자신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늘 염려하는 모양.

 

변희재는 이런식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진보의 울타리를 벗어나 보수의 울타리로 뛰어들어 갔을때 그는 자신의 그전 삶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격해야 한다.

 

그것만이 자신의 지금의 삶을 정당화하고 미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절~!

 

그 단어에 자신이 속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변절이 아닌 전향이기 때문이다.(자신의 생각에는)

 

그의 말이 진심이든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떠들어 대는 것이든

 

평생을 그렇게 공격하면 살아야 하는 그가

 

그저 불쌍할 뿐이다.

 

그는 논객이 아니라

 

그저 좀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사람에 불과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