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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연이은 안드로이드폰 출시 기대된다.

 
폴리뉴스 경제 18분전
삼성전자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한국형 안드로이드폰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4일 서울 서초동 홍보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신 안드로이드2.1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모델명 SHW-M100S)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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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드로이드폰 출시, 화상통화 환상이야~

SSTV 경제 39분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해 '옴니아 패밀리' 5종을 출시한 삼성전자는 올해는 안드로이드, 바다 등 다양한 OS 기반의 제품을 추가로 선보빌 계획으로 4일 안드로이드폰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폰은 OS 최신 버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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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앤비뉴스 연예 58분전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4일 서초구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모델들이 '안드로이드 2.1' 최신버전과 전용 UI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 첫 선보이는 안드로이드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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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안드로이드폰이 뭐야?…삼성전자, 전용UI 탑재-영상통화 기능 지원
    메디컬투데이 경제 2010.02.04 (목) 오후 8:05
    밀착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만의 안드로이드 전용 UI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폰... 지원하는 등 첨단 기능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는 한국형 안드로이드폰을 이르면 이달 말 출시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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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라 '모토로이'에 이어 삼성에서도 안드로이드폰을 공개했군요.
    삼성 옴니아1을 1년 동안 써왔는데, 스마트폰에 대해서 공부하는 기간으로 생각해왔습니다.
    윈도우모바일이 ms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한국의 It 환경상 나름 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모바일용으로는 많은 점이 부족하더군요.
    옴니아1이 메모리 부족이라는 치명적 단점도 있습니다만.
    몇가지 프로그램만 실행하다보면 벅벅거리고 다운되곤 하던 문제점 때문에

    작년 말에 출시된 아이폰에 은근히 관심이 가곤 했습니다.

    10만개가 넘는 어플로 인해 이번에는 어떤 어플을 다운 받아서 써볼가라는 흥분을 일으키는 아이폰에 비해 이제 갓 첫발을 내딛은 sk의 티스토어는 불만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죠.

    아이폰과는 달리 사용자가 마음대로 배경화면을 꾸밀 수 있는 윈모바일폰이긴 하지만,
    사용자의 욕구는 다양한 배경화면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한 접근성 빠른 속도임에도
    윈모바일폰은 뒷걸음질만 친 것 같습니다.

    폐쇄적인 아이폰의 운영체제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공개된 플래폼이므로 어느 정도 시간만 흐르면 아이폰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둘 것 같습니다.

    아직 애플리케이션이 1만개 갓 넘고 한국어 지원되는 프로그램도 거의 없지만(없다고 해야겠죠)

    일반 대중들이 사용할 프로그램들은 이미 어느 정도 갖추었다고 생각되는군요.

    아이폰의 앱스토어에 10만개가 넘는 어플들이 있지만 실제 보통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반에 반도 안 될 겁니다.

    (근데 옴니아2랑 비슷하게 생긴 이유는 무엇이죠 -_-;;; 디자인 좀 더 혁신적으로 안되나요..)


    이번에 발표된 삼성 안드로이드폰은 살짝 공개만 된 것이라서 흥미가 땡기지는 않지만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에 대해서 기대를 불러일으킬만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스마트폰에 대해 제가 바라는 점은 다음과 같답니다.

    1. 영상통화 지원
    저는 영상통화를 아주 요긴하고 사용중입니다. 영상통화가 되지 않더라도 어플을 깔아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지원되고 안되고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2. 중력센서 반드시 내장
    옴니아를 사용하면서 아이폰의 가장 부러웠던 점이 중력센서 입니다.(중력센서가 맞나요?)
    옴니아는 g센서가 있어서 자동으로 화면전환 등이 있지만 증강현실 어플등은 할 수 없죠.
    뚜벅이용 네비지원과 다양한 증강현실 어플을 이용할때 중력센서는 필수적이겠죠.

    3. 쿼티 키보드 지원
    한국 사용자들은 쿼티 자판보다는 터치자판을 선호한다고 해서 쿼티 자판을 장착한 스마트폰은 거의 없습니다.
    터치 기반이라 하더라도 쿼티 자판을 장착가능한 유형이 있으면 좋겠네요.
    블루투스 기반의 쿼티 자판이 출시되기는 합니다만.
    따로 휴대해서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합니다.
    쿼티 키보드를 폰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이런 거 나오면 안되겠니...)


    4. 하드웨어 키 장착

    정전식 터치 방식이 워낙 빠른 편이라서 하드웨어 키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폰은 홈 버튼만 가운데 있죠.)
    하드웨어 버튼이 생각보다 편합니다.
    편리하게 변형해서 이용가능한 하드웨어 키가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