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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엿보다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추모 트윗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함께 했나.

지난 2월 17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에 관한 짧은 글을 남기고 트윗친구분들에게 무한rt를 부탁드렸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파악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푸쉬된 rt수를 헤아려보니 약 500~600분 정도가 동참해주신듯합니다. 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많은 분들에게 가슴을 아프게 한 대형사고였기에 추모의 마음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사고의 기억은 우리에게 가슴아프지만 아픈 기억을 넘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공공성을 중심으로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궤도사업장에도 구조조정과 민영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늘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