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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사용기

맥북프로15인치를 사야하나, 맥북에어 13인치를 사야하나


@사진출처- 애플홈페이지

가벼운 맥북에어를 살까...



@사진출처- 애플홈페이지

아니면 멋진 퍼포먼스의 맥북프로15인치를 살까.



맥북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은 맥북프로를 사야할지 맥북에어를 사야할지 고민하게 될 것 같네요.

저는 맥북에어 13인치를 살지 아니면 맥북프로 15인치를 살지 고민했습니다.
일단 맥북에어11인치와 맥북프로13인치는 선택목록에서 제외했지요.

맥북에어11인치와 맥북프로 13인치를 제외한 이유

맥북에어11인치를 제외한 이유는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휴대성은 최고이지만 맥북에어11인치는 상당히 작은 디스플레이어서 간단한 웹서핑이나 문서작성 또는 간편한 블로깅에 어울릴만한 사이즈입니다.
성능이야 당연히 제일 떨어질 수 밖에 없을테구요.

맥북에어11인치는 오로지 휴대성에 초점을 맞춰 만든 제품인지라.

휴대성을 우선시하고 간편한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이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맥북프로13인치는 해상도 문제때문에 제외했습니다.

맥북프로15인치는 해상도를 업그레이드가능하지만, 맥북프로13인치는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맥북에어13인치냐 맥북프로15인치냐 였습니다.

맥북에어13인치는 아주 가볍다. 그리고 ssd라서 빠르다.

맥북프로15인치는 좀 무겁다.(?) 하지만 cpu 좋고 메모리 업그레이드 가능하다..하드 업그레이드도 하면 된다.

일단은 사용목적이 일러스트, 포토샵, 인디자인이 큰 불편없이 사용가능해야하고.

적당한 휴대성도 있어야 했습니다.

맥북프로15인치를 들어보니 손으로 들고 다니기는 좀 무겁지만, 백팩에 담고는 단거리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래픽 작업에서 13인치와 15인치의 차이는 큽니다.

맥은 운영체제 특성상 메모리용량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원도우를 같이 사용하고자 한다면 어느정도 메모리를 확보해두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맥북프로로 당연히 기울수 밖에 없습니다.

프로그램 로딩시 ssd와 일반 하드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지금은 가격이 고가인지라 쉽게 바꾸기 힘들지만,

조만간 교체할 예정입니다.

지인이 사용하는 맥북프로는 메모리를 8기가로 하드를 ssd로 교체했는데 ssd로 교체하니 프로그램 로딩 속도가 엄청납니다.

맥북에어13인치를 살지 맥북프로 15인치를 살지 고민이시라면
일단 자신의 주된 목적을 잘 살펴보세요.

블로깅 정도, 간단한 이미지 보정작업 정도라면 맥북에어13인치로도 큰 불편이 없습니다.

좀더 무거운 작업을 할것이고 추가로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이라면 당연히 맥북프로15인치지요..

맥북프로15인치가 무겁긴 하지만, 맥북에어에 비해 무거운 것이지 요즘 노트북에 비해선 괜찮은 편입니다.

     운동을 좀 하면 더 가볍게 느껴질 맥북프로15인치..


그런데 맥북프로15인치를 사용하는 저는 계속 맥북에어13인치가 땡깁니다.
맥북에어13인치를 가진 분들은 맥북프로15인치를 가지고 싶어진다는군요.. 애플의 농간일까요? ㅡ.ㅡ

'울트라북이 더 가볍고 좋지 않아요'라는 분은 울트라북 사세요..
맥북유저는 노트북만이 아닌 맥os를 구입하는 겁니다. 그리고 애플의 수려한 디자인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