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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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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수동운전이 제맛?? 운전을 처음 배운 것도 수동 변속기였고 첫차를 시작으로 몇년째 수동 변속기 차량만 몰고 있습니다. 일부러 수동변속기를 고집했던 것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수동 변속기 차량만 몰게 되었군요. 도심에서 몰고 다닐때 잦은 변속으로 다소 귀찮을때도 있지만 변속기랑 거의 한몸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별 느낌이 안들게 되죠. 요즘 신차들은 거의 오토미션만 생산하다보니 수동차량을 선택하기도 어렵습니다. 수동변속기의 장점 1. 유지비가 적다. 오토미션처럼 미션오일을 주기적으로 갈일이 없습니다. 오토미션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유지가 되지만 수동변속기는 교체 주기가 있긴 하지만 머 그냥 쭉 쓰게 됩니다. 2. 운전의 재미가 있다. 차의 변속을 운전자의 뜻대로 가능하다보니 운전의 재미가 있습니다. 오토미션도 수동기능이 있지만 ..
로또 480회 당첨번호.. 언젠가는 나에게도 행운이..오겠지?  오늘의 당첨 번호는 3,5,10,17,30,31 보너스 16.. 오늘은 또 어떤 분이 행운을 받았을까요? 달에 많아 봐야 한두번 구매하는데 이번주는 못샀네요.. 사는 동네가 새로 개발된 곳이라서 로또 판매점이 몇년간 없었는데 요 근래 생겨서 가끔 들리는 정도입니다. 다음주를 기대해야겠군요.. 로또 되면 티 안나게 집이랑 차만 사야겠습니다. ^^;;
이번 설은 스트레스 없는 명절이 되어야 할텐데. 지인에게 듣기로는 결혼이후 명절때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안싸워본 일이 없답니다.큰 싸움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늘 작은 싸움은 벌어진다는군요. 평생을 본가에서 지내던 아내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집에서 명절을 보낸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명절때마다 일은 얼마나 많나요? 요즘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끊임없는 것이 명절때 일이겠죠. 음식준비하랴, 손님 대접하랴, 집안 치우랴. 고향으로 가는 긴 여정만큼 명절일 역시 쉽지 않습니다. 트위터에서 '평등명절'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어를 잘 못 선택한 것일까요? 평등명절이라는 단어로는 오늘 딱 4개의 트윗만 검색되는군요. 생각해보니 평등명절이라는 말을 흔하게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평등명절검색결과 tweet URL ht..
설 전날 트위터리안들은 무슨 애기를 나누었을까? 설 전날 트위터리안은 무슨 애기를 나누었을까 찾아봤습니다. '즐거운 설을 보내세요'라는 인사글이 대부분을 이루지만 역시 교통체증에 대한 걱정들도 많군요. 저도 오늘밤 차를 몰고 고향가야하는데 다행히 상행이라서 체증은 적겠지만 내린 눈이 얼어붙지나 않을까 걱정이군요. 도로를 완전히 뒤덮은 눈보다 살포시 내린 채 티안나게 얼어 붙은 도로가 더 위험한 법이거든요. hiro3x3 고향갑니다 다들 매리메리 설날 되세요~~~오 ㅎㅎ #hoonnam 약 2분 전 TwitBird iPhone에서 작성된 글 Crom431 @kang4541 고생하셨네요즐거운설날보내고올라오세요 약 3분 전 TwitBird iPhone에서 작성된 글 Hyoseong 까치설날입니다.. 지후선배의 재테크를 도와주기위해 오늘은 세배를 가르치려합니..
몆년만의 함박눈 현재 게시글은 휴대폰에서 Pocket Bloger를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이런것좀만들지마!!! 돈아깝게말야 현재 게시글은 휴대폰에서 Pocket Bloger를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비정규직]상식으로 생각하는 세상 그러나 백서방김치 공장은 그런 정겨운 풍경은 없었지만 그 부재를 상쇄하고도 남은 흐믓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회사 식당에 붙어있던 공문서입니다. 7월 기준으로 4명의 직원이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8월엔 10명이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이렇게해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총 14명의 직원이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사장님께 예전부터 이런 식으로 일용직을 정규직화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사장님의 대답이 솔직했습니다. 자신은 그런 걸 잘 몰랐다고 합니다. 올 7월부터 2년 넘은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법대로 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갓김치처럼 시원하고 알싸한 대답이었습니다. 출처 : 거다란 http://geodaran.com/1326 거다란님의 블로그에서 본 내용입니다. 총 두달동안 14명의..
하루 종일 밖에만 있어야 한다면 (저 사람은 어디서 쉴까) 가끔씩 지나다니는 길에 주차장이 하나 있습니다. 늘 한분이 자리를 지키면서 주차관리를 합니다. 그런데, 더운 날이나 추운날이나 의자 하나 두고 앉아서 관리를 하더군요. 넓은 면적을 확보한 주차장이 아니라, 길가 주차장이다보니 따로 관리실이 존재하는 것 같지도 않고, 편의점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의자 하나 가져다 두고 앉아 계시면서 일을 봅니다. 대구의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햇빛 피할 공간도 없는 자리에 저렇게 의자 하나 두고 앉아서 대기하는게 그리 수월해보이지는 않는군요. 적당하게 휴식을 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