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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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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는 세상 죽은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는 세상 검찰은 제2의 원죄를 짖고 있다. 2009년 2월9일은 검찰 스스로 검찰권에 대한 사망선고를 내린 치욕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국민과 국가를 위한 법질서 수호 최후 보루인 대한민국 검찰은 없다.정권의 안전을 위해 공권력의 무차별적 행사를 보장, 합법화하는 권력 파수꾼 검찰만이 존재함을 용산 대참사 수사발표를 통해 만천하에 선언하였기 때문이다.검찰의 경찰 면죄부 '철거민 유죄'라는 수사결과는 이명박정권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서민대중과 약자들을 짓밟는 토대를 법적으로 마련해준 것이나 다름없다.이때문일까 사퇴의사를 표명한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는 대국민 사과 한마디 없이 극렬 불법 폭력진압에 대한 정당성을 강변했다. 경찰은 이러한 이명박 정권의 폭압통치를 보장..
그들에게 의자를................ @도깨비뉴스. 김병진기자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등에 가면 가장 눈에 띄는 사람들이 계산원들입니다.약간의 쉬는 시간을 제외하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느라 온 몸은 만신창이가 되기 일쑤입니다. 이 분들뿐만이 아니라도 한국에는 유달리 하루 종일 서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백화점 앞에서 주차 안내를 담당하는 여직원도 하루 종일 바깥에 서서 일해야 하고, 대형 식당의 종업원들도 손님 시중을 드느라 종일 서 있어야 합니다. 종일 서 있는다는 것은 사람인 이상 고문에 가까운 일입니다. 허리, 무릎 성할 수 없으며 온갖 질병의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누구의 편의를 위해서 이런 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손님들이 보기 좋아서 서 있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서 있어야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