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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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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노동조합, 대구지하철참사 12주기 맞아 추모행사 마련 대구지하철노동조합, 대구지하철참사 12주기 맞아 추모행사 마련- 대구지하철참사 12주기, 안전한 도시철도를 위한 다짐의 시간 - “시민 안전이 최우선되는 도시철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대구지하철참사 12주기를 맞이하여 2월 16일~17일 양일간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추모기간 동안 대구도시철도공사 월배차량기지에 분향소를 설치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2월 17일 희생조합원 추모식, 18일 12주기 시민 추모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이승용 위원장은 “참사 12주기는 맞아 4월 대구 3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12년 동안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대구 3호선..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6주기 과연 무엇이 바뀌었을까. 오늘 2월 18일은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6주기가 되는 날이다.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50대 방화범에 의해 시작된 화재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무려 192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로 확대되었다. 참사 당시 중앙로역 출구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이후, 지하철의 안전문제가 대두되었고, 전동차 내장제 교체, 통신망 보완, 안전시설물 확충등 많은 사업이 이루어졌다. 지난 6년간 달라진 것과 달라지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어느 누구도 전동차가 그리 쉽게 불타오를 것이라 상상도 하지 못했다.어찌보면 쉽게 막을 수 있었던 불이었음에도, 대형 화재로 확산된 것은 사고를 사전 차단하지 못한 시설적 문제와 인적 시스템의 부족 문제였다.시설적 문제는 지난 6년간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사진출처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