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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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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상식으로 생각하는 세상 그러나 백서방김치 공장은 그런 정겨운 풍경은 없었지만 그 부재를 상쇄하고도 남은 흐믓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회사 식당에 붙어있던 공문서입니다. 7월 기준으로 4명의 직원이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8월엔 10명이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이렇게해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총 14명의 직원이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사장님께 예전부터 이런 식으로 일용직을 정규직화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사장님의 대답이 솔직했습니다. 자신은 그런 걸 잘 몰랐다고 합니다. 올 7월부터 2년 넘은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법대로 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갓김치처럼 시원하고 알싸한 대답이었습니다. 출처 : 거다란 http://geodaran.com/1326 거다란님의 블로그에서 본 내용입니다. 총 두달동안 14명의..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가 의심되는 세상. 집한채를 제외한 모든 재산을 사회에 헌납하겠다고 약속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재산헌납에 대해 조금 명확한 계획을 내놓았군요.장학재단 설립을 통한 재산헌납을 계획중이며 가칭 재산기부위원회에 전 법무장관인 송정호가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을 고려중이며 임기중에는 가급적 사업을 확장하지 않으며, 임기 후 기업 기부금 등을 통해 기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이런 이명박 대통령의 계획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군요.말이 재산헌납이지 장학재단이라는 형태로 실제 재산을 지배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죠. 장학재단 설립시 이명박 대통령이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하더라도 영향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대선 과정 시 이명박 후보의 재산헌납을 요구한 사람은 아무도 없..
용산참사 여론조작 청와대 규탄 용산참사 여론조작 청와대 규탄(2009-02-13 16:00:41) 청와대, “용산 살인진압 무마 위해 군포연쇄살인사건 적극 활용하라” 지시한 사실 드러나...‘용산 살인진압 배후, 여론조작 청와대 규탄 기자회견’ △청와대가 용산참사를 무마하기 위해 군포살인사건을 활용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노동과세계 용산참사로 인해 촉발된 국민적 저항을 가라앉히는데 군포 부녀자 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를 청와대가 내린 것으로 드러나 온 국민이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고 있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가 13일 오후 1시 청와대 앞에서 ‘용산 살인진압 배후, 여론조작 청와대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도 모자라 여론조작까지 일삼고 있는 청와대와 한나라당을 강력히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