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MBC가 전세계에 전하는 메세지 한나라당은 언론악법을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그들의 지난 십년은 권력을 얻기 위한 고난보다 방송언론을 장악하기 위한 투쟁이라 해야 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핑계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는 민생법을 가장하고, 여론다양성을 주장하는 민주주의를 선전했지만 이들의 흑심은 그들에게 불편한 지상파방송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정치적 동지애로 뭉친 재벌과 조중동의 상업권력, 정치권력, 언론권력과 카르텔을 형성하는 것이다. 한나라당과 그 아류들의 주장은 간단하며 명료하다. 그러나 때로는 복잡하고 비약이 심하여 진실 묻어두기에 딱 좋다. 경제적 어려움과 실업의 고통에 내몰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약속하고, 글로벌 미디어그룹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그러나 허상과 위선이 탄로나자 또 다른 궤변을 늘어놓기에 이르렀다. 공영방송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