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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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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통에는 침묵하던 그들.. 얼마전 법원의 판결에 의해 코스콤 비정규노동자들이 위장도급이었음이 밝혀졌다.법의 테두리를 벗어나기 위해 노동자들의 피를 빨어먹던 기업의 거짓이단지 법원의 판결만으로 해결된 것인 아닐 것이다. 그동안 비정규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어린 투쟁이 있었기에그런 결과가 나왔으리라고 본다. 그들의 투쟁에 관심을 가지던 언론은 별로 없었다.코스콤의 직접 고용이 필요함에도지금까지 코스콤의 불법자행에 대한 성토의 의견은 온데간데 없고 갑자기 나오는 것은 코스콤 노동조합의 비리 기사이다.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물타기하려는 흔해빠진 전술이다.코스콤 정규직 노동조합이 어떤 노동조합인가.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동참하기는 커녕 방관의 자세로 일관하고.무관심으로 일관하고오히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방해하던 그들 아..
중국에서는 야반도주.. 한국에서는 기세등등. (@프레시안) 중국정부의 노동계약법 시행세칙 발표로 인해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경영환경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한다.내용을 살펴본 즉 비정규직 1년이상 고용시 정규직 전환, 파견직 사용 범주의 제한 및 사용기간 6개월 미만 한정 등.노동자들을 보호하는 규정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정부의 노동자 보호 규정의 강화로 야반도주 하는 한국 기업들도 있다는데, 전근대적 노무관계를 구사하는 한국 기업들의 반노동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된다. 이런 기업의 풍토들이 한국에서는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하며 고용의 유연성을 외치고,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노동강도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글로벌 스탠다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기업. 노동자를 위하는 기업.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업이다.비정규직 확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