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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서당개 3년..풍월을 읊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이제 3년이지나 통장에 매달 꼿히는 월급의 사용방법을 이제는 조금 알듯하고.

 

미련스럽게 쳐다보는 재테크 카페의 내용들이 어디선가 본듯한데라고 실천의 유혹을 느끼면.

 

그만큼 내가 능수능란해졌군하고 자화자찬도 하고.

 

삶에 능수능란해져서 지루해졌다기보단

 

왜이리 살지라고 근원적인 질문을 잊어버린지 오래라.

 

지루해진 것은 아닐런지.

 

질문을 던지면 살 때가 되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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