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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엿보다

불순한 정치의도 개입이라는 말말고는 할말이 없는것인가.

조.중.동은 미국 쇠고기 개방 반대 시위에 색칠하기를 전면적으로 선포하였는가보다.
효순이 미선이 투쟁에도 색칠하기를 통해 억누르고자 앞장서더니만,
쇠고기 개방 반대에도 색칠하기에 나서고 있다.

이 놈의 반미단체라는 단어는 언제쯤 사라질 것인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움직임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이고

이명박 정부는 말하고 있는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추진도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 아닌가.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정치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인데

당연히 정치적 의도가 개입 되는 것 아닌가.

 

그 정치적 의도가 미국을 반대하는 것일 수도 있고

이명박의 정책을 반대하는 것일 수도 있고.

나는 미국 쇠고기는 먹고 싶지 않다는 의도일 수도 있다.

 

순수함이라는 단어가

뜨거운 열정  사회에 대한 참여 의지보단

 

아무런 정치적 지향성이 없는

무정치성을 의도해야 바른 것인가.

 

쇠고기 수입 반대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격려는 못할 망정.

빙정대는 언론들과 청와대

 

어린 나이임에도 세상에 관심을 갖는 것이 얼마나 대견하고 훌륭한가.

 

젊은이들의 정치 무관심에 대한 개탄은 선거때만 이루어지는 것인가.

 

젊은이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젊은이들의 이기심이 아니라

 

정치에 자신들이 참여할 길이 없기에 무관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인가.

 

부끄럼이라도 느낄줄 알아라.

 

나이 먹는 걸로 저절로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쇠고기 시위'로 돌아온 반미 단체들조선일보20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