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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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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본 민주노동당 2010년 2월 11일 12:03 트위터로 본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의 정치자금 관련한 트윗들이 대세를 이룹니다. 민주노동당의 근간인 진성당원들의 땀과 눈물이 어린 당비를 모독하는 경찰의 작태에 대한 분노들이 담긴 트윗이 보이는군요. rim111 조작언론에 속지말기! RT @welovehani: 경찰마저도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언론의 과도한 민주노동당 흠집내기에 대해 비판글을 써보았습니다. '민주노동당은 170억짜리 부자정당이었나'.http://bit.ly/11PVxc 읽고 의견 남겨주시거나 추천 눌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약 8분 전 twtkr에서 작성된 글 ksyongbs RT @suoangel: 차명이 아닌 민주노동당 명의의 실명 계좌를 이용해서,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그 계좌번호가 국민들에게 공개된 계좌..
롯데쇼핑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2010년 9월 개장을 목표로 대구 동구 율하지구에 롯데쇼핑몰이 건설중입니다. 건물이 꽤 많이 올라갔군요. 대구지역의 최대 규모의 쇼핑지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전과 다른 일이 생겼네요. 공사장 주변을 둘러싼 벽에 롯데쇼핑이라는 문구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빨간 박스 안에 보면 하얗게 덧붙여 있지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글을 지워버렸습니다. 공사 안내판에도 시공사, 시행사를 지워버렸군요. 공사장 출입구의 상단부분에도 지워버렸습니다. 공사개요에는 원래대로 적혀 있군요.. 예전에 직접 찍어두었던 사진입니다. 위 사진처럼 원래는 롯데마트, 시네마 등 각종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이길래 문구를 다 지워버렸을까요? 관련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기사를 검색해보니 롯데쇼핑프..
한강의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 는 왜 만들었을까? 한강의 인공섬인 '플로팅 아일랜드'를 이루는 3개의 섬 중 하나인 제2섬이 2월 6일 부유체 조립 작업을 마치고 동작대교 인근 한강에 진수되었습니다. 현재 제1섬은 2섬 제조 현장에서 블록 조립 작업을 마치고 내달 2섬과 같은 방식으로 진수되며, 3섬도 4월 한강물에 띄워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플로팅 아일랜드는 공연, 컨벤션, 전시, 수상레저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나머지 1, 3섬도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전체 섬 공사를 8월까지 완료할 것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한강 인공섬 개발 사업권자인 소울 플로라 컨소시엄은 총액 899억원, 이자율 7.5%, 계약 기간은 25년의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합니다. 외환은행이 대표주간사를 맡아 299억원을 제공하고, KDB자산..
규제,세금,노조가 없어야 홍콩같은 경쟁력을 갖춘다 (?) 국민권익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오 위원장이 지난 1월 21일 열린 매경이코노미스트 클럽 초청 강연에서 ‘새만금을 홍콩과 같은 도시로 만들려면 규제와 세금, 노조를 없애야 한다. 다만 한국인을 고용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보기 장차관이 버스·지하철 타면 나라가 바뀐다" 매일경제 - ‎9 시간 전‎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반부패 청렴은 하나의 문화다. 장차관과 공기업 임원들이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면 국민들 생각이 바뀐다"고 말했다. ... 참으로 혀를 내두를 발언이 아닐 수 없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장을 맡고 있는 사람의 머리 속이 저렇다니....., 그가 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지를 명백히 들어내는 발언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역할 국민권익위원회는 과거 국민고충처..
권력의 시녀에서 국민의 검찰로.. 반발이 아닌 반성하는 검찰이 되길. 검찰이 ‘용산참사’ 미공개 수사기록 공개와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의 무죄 판결에 반발하자, 대법원이 공식적으로 사법권 독립 훼손에 대한 우려의 뜻을 밝히는 등 법원과 검찰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은 15일 오후 오석준 공보관을 통해 “확정되지 않은 재판에 대한 비판적인 성명이나 언론 보도가, 그 한계를 넘어 사법권의 독립을 훼손할 수 있음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국회 폭력 혐의로 기소됐던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의 무죄 판결을 두고 19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여당의 자세한 경과 보고 요구와 항소심 영향을 우려해 곤란하다는 법원행정처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강기갑 무죄 사건'과 '용산참사 재정신청 문제'에 대한 박일환 법원행..
철도 매표 직원 연봉이 7400만원? 지난 9월 1일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정진섭 위원이 코레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일 8시간 3교대로 근무하는 철도공사의 매표전담 직원의 직급별 평균연봉이 3급 7400만원(11명) 4급 6400만원(74명) 5급 5290만원(126명) 6급 3840만원(165명), 7급 2460만원(209명)을 각각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섭 의원은 단순히 매표만 담당하는 직원에게 무려 7400만원에 달하는 고액의 연봉을 지급하는 것은 적자공기업으로서 부적절한 처사라며 합리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합리적인 구조조정의 예로 연봉 1800만원의 톨게이트 전담 직원을 활용하는 도로공사 및 계약직을 활용한 매표보조직원을 들었습니다. 철도 매표 직원 연봉이 7400만원… 국감 ..
[철도공사] 70억 공중으로 날려버린 korail 얼마전 철도공사에서는 자동개집표기를 모두 철거하였습니다. 개집표를 담당하는 직원을 줄임으로서 인건비 절약을 하겠다는 취지로 총 70억을 들여서 설치한 자동개집표기이지만, 잦은 오작동으로 인해 년 2억원의 유지비용이 들고, 탑승객에게 불편을 끼쳐 거의 무용지물로 변해버렸습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유지비용만 6억원이 소요되었습니다.) 2004년4월 KTX 개통과 더불어 70억원을 들여 전국 18개 역에 설치한 자동개집표기가 4년도 안돼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표기능을 하는 자동개집표기를 철도공사가 인건비를 줄인다는 목적으로 대당 2661만원에 262대를 구입, 전국 KTX역에 설치했다. 철도공사, 주먹구구식 운영 ´예산낭비 심각´ 데일리안 사회 | 철도공사에서는 ‘고객과의..
[금호타이어]연봉이 일억인데 파업이라니? 금호타이어의 노사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제2의 쌍용차 사태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할 정도입니다. 제2의 쌍용차 사태' 벌어지나 네이버 프레시안 [경제] 2009.08.25 오후 17:41 노조측은 25일 협상에서 임금 동결, 2010년 1/4분기 이후 성과금 재논의, 실질임금 하락분과 무노동 무임금 보존방안 제시, 국내 공장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수당 신설.인상건 삭제 등을 담은 수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임금 7.48% 인상, 2008년 추가성과금 및 올 성과금 지급, 실질임금 하락분 보전, 설비투자 이행 등을 요구한 당초 교섭안에서 여러 발 물러난 파격적인 제안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회사가 직면한 경영상 위기는 결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며, 장기적으로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