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88)
걱정말고 편히 가세요! /손문상 화백 출처: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18182157&Section=01
너희들이 사람이라면 이러는 게 아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한나라당 논평을 보고) 늘 한 인물을 잃었다. 평가는 역사가 할 것이나, 한국의 민주화, 통일, 인권, 경제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재임시절 경제위기 극복의 명목으로 공기업의 민영화 추진, 투기성 외국자본 유입, 노동자와의 대립 등 안타까운 점이 있었으나, 한국 정치사에서 중대한 인물이었으며,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절대 부인할 수 없는 점이다. 오늘 인간된 도리로서 그분을 애도하고 남북 평화와 통일을 위한 큰 걸음과 지금의 정부에 대해 두려움 없이 큰 소리 내시던 모습을 떠올리겠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세운 검찰의 거침없는 행보를 정당한 법집행이라는 미명으로 뒤덮고, 자신들의 과오를 절대 반성하지 않던 한나라당이 고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자 성명을 발표하였다. 오늘 김대중 전 대통..
김대중전대통령의명복을빕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에서 서럽게 울던 당신의 모습이 아직두 선한데,침대를박차고일어나 당당하게 세상에 한마디 던져주실줄 알았는데 영원한 휴식을 떠나셨군요.당신을 존경하거나 따른 적 한번 없지만오늘은 사람에 대한 예의로서 슬퍼할 것입니다편안히쉬십시오
변희재를 위한 변명 지적수준의 기준이 무엇인지 변희재가 아주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일주일에 3권의 책을 읽을 것이며, 시사잡지 등을 섭렵할 것이며, 정부 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라." 저 역시 책을 적게 읽는 편은 아닙니다만, 변희재처럼 시사평론가를 자청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왠만한 월급쟁이들은 일주일에 3권은 정말 힘든 분량입니다. 많이 볼땐 일주일에 4권도 독파해보았지만, 보통의 경우 일주일에 1권 읽기도 힘듭니다.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인지 변희재는 안드로메다에서 건너온 듯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만, 이런 것을 볼때 적당하게 생각하면 사는 제가 다행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변희재를 탓하는 글들은 웹상에 넘쳐나고 저 역시 몇편의 글을 썼으니 이 정도로 끝내고 다른 생각을 해봅니다. 지적수준을 논한 변희재는 과연 어떤..
변희재 힘내라 변희재는 자신이 벗어나고 싶었던 '듣보잡'에서는 탈출한 것 같군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온라인상에서 그에 대한 성토가 끊이지 않습니다. 듣보잡을 벗어나 논객으로서 자리잡고 싶었던 것이 이번 일의 목적이라면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긴 하군요. 다만, 듣보잡에서는 벗어났으나 논객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변희재가 진보적 성향에서 보수적 성향으로 변절했을때 보수진영에서는 환영일색이었습니다. 젊고 신선한 논객을 영입한다는 것이 자신들의 old한 이미지를 탈피할 좋은 기회였을테니깐요. ▲미디어발전국민연합 변희재 공동대표. ⓒ 권우성 출처 :진보에서 보수로 변신한 '꺼삐딴변' 변희재 - 오마이뉴스 진중권은 나에 대해 듣보잡이라 불렀다. 쉽게 말하자면 자신이 나보다 더 유명하다는 것이고, 다르게 표현하면 언..
에이미트의 배우 김민선 고소는 노이지 마케팅의 일환이다(?) 박창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에이미트 회장 ⓒ 장윤선 (오마이뉴스) 박창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에이미트 회장이 지난 8월 10일 mbc와 배우 김민선을 서울남부지법에 고소했다고 한다. 손해배상청구액은 3억원. 촛불집회 때문에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연기되고 그 기간 영업을 하지 못한 손해, 창고료 등 업계 전체가 본 피해액이 42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63개에 달하던 매장이 현재 13개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손해가 무려 4200억원에 달함에도 손해배상청구액이 3억원에 불과한 것은 인지료와 송달료의 부담 때문이란다.소송을 진행하면서 비용을 얼마든지 올릴 수 있으므로 추후 비용을 더 올릴 지도 고민이라고 한다. 배우 김민선이 웹공간에 적은 글은 몇마디에 불과한다. "미국산 쇠고..
변희재 그의 생존 전략... 변희재는 언제나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진보든 보수든 가리지 않고 공격을 퍼부어댄다.(물론 대다수는 진보거나 중도적 인물에게 집중되지만..) 이번에는 김민선과 정진영을 향해 의견개진할 지적수준이 되지 않는다며 공격을 퍼부어댔고, 네티즌들은 '서울대를 졸업한 정진영을 의견개진할 지적수준이 되지 못한다'라고 공격하는 것은 같은 대학을 졸업한 변희재가 할 말이 아니라고 비난하고 있다. 서울대를 졸업했든 지방대를 졸업했든 학벌 여부를 떠나 연예계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가지고 활동하는 연예인에게 지적수준이 되지 못한다고 공격하는 것은 화제의 인물이 되고자 하는 몸부림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 [사진=뉴시스] 변희재 ⓒ2009 CNB뉴스 변희재는 늘 이런 식이다. 자신의 말이 논리적이든 근거가 있..
아피곤하네 아침출근임에도 여서섯시넘어잤더니 하루종일멍합니다 흠 스프링노트에스크랩을하기로했습니다 데이터의안정성면에서우려되는점은있지만 워낙편리하다보니 오프라인메모가편하긴한데 정리면에서 불편하다보니 우선한달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