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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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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찾아본 대구지하철 2010년 2월 18일은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192명의 소중한 목숨이 희생된 끔찍한 대구지하철 화재. 7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방송에서도 간단하게 언급만 될뿐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가는 것 같습니다. 세월의 흐름으로 잊혀지는 것이 아닌 더이상 그런 대형 참사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으로 잊혀지는 것이면 합니다. 서울 지하철은 모든 역사에 스크린도어 설비가 완비되어 있습니다.대 구지하철은 예산문제로 민간자본투입으로 1호선에는 중앙로, 반월당, 동대구 3군데 역사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설치 비용이 17억원정도가 소요되어 적자 경영에 허덕이는 대구지하철공사로서는 자체 예산으로 설치가 힘들다고 합니다.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2..
이번 설은 스트레스 없는 명절이 되어야 할텐데. 지인에게 듣기로는 결혼이후 명절때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안싸워본 일이 없답니다.큰 싸움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늘 작은 싸움은 벌어진다는군요. 평생을 본가에서 지내던 아내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집에서 명절을 보낸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명절때마다 일은 얼마나 많나요? 요즘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끊임없는 것이 명절때 일이겠죠. 음식준비하랴, 손님 대접하랴, 집안 치우랴. 고향으로 가는 긴 여정만큼 명절일 역시 쉽지 않습니다. 트위터에서 '평등명절'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어를 잘 못 선택한 것일까요? 평등명절이라는 단어로는 오늘 딱 4개의 트윗만 검색되는군요. 생각해보니 평등명절이라는 말을 흔하게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평등명절검색결과 tweet URL 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