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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마음이 다른 만족을 부르는 법.. 누구를 위한 만족일까.cs라는 늦바람덕에 허겁지겁 움직여야 되는 세상.고객만족이라는 명목하에 조금씩 쥐여짜여야 한다는게 ..과연 무슨 이유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일까.상을 타기 위해서 아니면 이익을 늘리기 위해서아니면 그냥 그래야 하니깐. 자신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법인데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족시킨단 말인가. 진정한 고객만족은 내부고객만족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원칙인데.직원이 만족하는 회사여야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움직일 것이고.왜 만족시켜야 하는지 그리고그 만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껴야 움직일 것이 아닌가..
담배언제나나와함께하는친구 담배언제나나와함께하는친구건강이라는소중한다른친구와앙숙이지만버릴수없는벗 그벗을버릴까고민두해보았지만 아직은함께하는동료
민주노총 성폭력 사태......... 저급한 마초의식의 발현... 조직적 문제로 커지지 않았을지도 모를 문제가.그들의 조직적 문제에 대한 걱정으로실제 조직적 문제로 되어버림. 흔들린 것은 집행부일뿐.민주노총은 결코 집행부의 조직도 아니며. 특정 정파의 조직도 아님. 70만 조합원은 언제나 한결같은 길을 걸어갈 뿐.
죽은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는 세상 죽은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는 세상 검찰은 제2의 원죄를 짖고 있다. 2009년 2월9일은 검찰 스스로 검찰권에 대한 사망선고를 내린 치욕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국민과 국가를 위한 법질서 수호 최후 보루인 대한민국 검찰은 없다.정권의 안전을 위해 공권력의 무차별적 행사를 보장, 합법화하는 권력 파수꾼 검찰만이 존재함을 용산 대참사 수사발표를 통해 만천하에 선언하였기 때문이다.검찰의 경찰 면죄부 '철거민 유죄'라는 수사결과는 이명박정권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서민대중과 약자들을 짓밟는 토대를 법적으로 마련해준 것이나 다름없다.이때문일까 사퇴의사를 표명한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는 대국민 사과 한마디 없이 극렬 불법 폭력진압에 대한 정당성을 강변했다. 경찰은 이러한 이명박 정권의 폭압통치를 보장..
당신은 나의 영혼 당신은 나의 영혼윤동수 지음
[논평] 공권력은 무죄, 생존권은 유죄 [논평] 공권력은 무죄, 생존권은 유죄 예견된 대로 용산참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권 편들기로 국한되었다. 이번 참사의 계기가 된 화재의 진상에 대해서는 어떠한 규명도 하지 못한 채, 철거민 농성자와 희생자를 중심으로 그 책임을 묻는 검찰의 태도에 정말이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화재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 때문에 농성자들을 공동정범으로 기소한다면, 같이 있었던 경찰특공대 전원도 기소되어야 하며 이를 지시했던 현장지휘관은 물론 특공대 투입의 최종결정권자인 김석기 청장도 기소되어야 마땅 할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철저한 짜맞추기 수사로 일관하면서 경찰에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말았다. 무소불위의 권력만 있으면 무죄이고, 힘 없으면 다 유죄인가? 국민들의 상식으로도 도저..
검찰 수사결과 발표일이 정권 명운 다하는 날" 120개 중대 1만여명의 경찰이 동원됐지만 용산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열기를 막지 못했다. △ 용산참사 3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7일 청계1가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열렸다. 이날 경찰은 120개 중대를 동원해 청계광장 일대를 원천봉쇄했다. ⓒ 민중의소리 제공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희생자 3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7일 오후 4시 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1가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렸다. 애초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청계광장에서 추모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청계광장 집회를 불허하고 주변을 경찰력으로 둘러싸 장소를 옮겨 추모대회를 진행했다. △ 용산참사 추모대회에 참가한 시민이 촛불을 들고 있다. ⓒ 민중의소리 제공5천여명의 시민들은 “김석기를 구속하라” “편파..
용산 학살 검찰의 수사발표에 대해/현인택 장관 내정자 도덕적 불감증의 표상 2009년 2월 9일 오전 11시 10분 국회 정론관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승흡 용산 학살 검찰의 수사발표에 대해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또 다른 의혹의 시작점이다. 검찰의 정권 편들기 수사는 용산 참사에 대한 특검과 국정조사의 불가피성을 입증했다. 검찰은 억울하게 죽은 철거민과 농성자에 대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이 가혹하게 법적 책임을 물었다. 반면 지휘라인의 정점에 있는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에 대해서는 어떠한 단죄도 하지 않았다. 민주노동당은 검찰의 사전각본에 따른 짜맞추기 수사로 규정한다. 국민이 우려했던 대로 편파졸속수사였다.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단 하나도 신뢰할 수 없다. 이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역사의 법정에서 규명될 수밖에 없다. 검찰은 정권의 시녀로 전락했다. 검찰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