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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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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는 진정 사랑을 담고 있을까? 가끔씩 등장하는 과잉체벌문제.이쯤되면 사랑의 매일까 아니면. 그저 폭력일까.. 아니면 과잉체벌일까 등등여러 논란들이 오고간다. 결국은 때렸다는 것인데. 다시 말해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인데.이 폭력을 두고. 갖가지 이름들이 존재한다는 것자체가 웃기기도 하고.숭고한 것이라고 칭찬을 마다않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붙여가며.사랑의 매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긴하다. 언제부터 사랑의 매라는 말이 사용되었는지는 모르지만.교사가 사랑의 매라고 이름붙여가며 때리면,맞는 학생은 맞을때마다 고통이 아닌 사랑이 느껴진단 말인가. 그런 멋진 사랑의 방법이 존재하였다면.세상에 널리 퍼트려전 세계에 사랑이 충만하게 할 일이었거늘.IT강국 한국정부는 왜 이런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단 말인가.. 하긴 미국은 민주주의를 위해 이라크를 침공..
우리의 삶은 그들의 이윤보다 더 가치가 있다 우리의 삶은 그들의 이윤보다 더 가치가 있다
NCC지회 노사화합 선언에 이어 민주노총 탈퇴... "새로운 노동운동의 길로 나아갈 것"?. '새로운 노동운동'은 전혀 새롭지 않다NCC지회 노사화합 선언에 이어 민주노총 탈퇴... "새로운 노동운동의 길로 나아갈 것"?
청년인턴제 기만이다. [브리핑자료]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청년인턴제 기만이다. 문제가 있어 폐지됐던 청년인턴제를 다시 도입했다. 정부는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전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청년실업자를 받아들여서 청년실업률을 떨어뜨리는 대신에 기존에 있던 여성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를 해고 1순위로 자르게 된다면 고용대란을 더욱 부추길 뿐이다. 아래 돌 빼고 위 돌 괸다고 실업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 현재의 고용대란이 올해에만 국한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나친 낙관론이다. 이제 시작단계일 뿐이고 향후 최소 2~3년 이상 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여성노동자, 비정규직, 영세자영업자부터 고용대란의 충격파를 1착으로 받게 될 것이고, 이것이 결국 정규직 노동자까지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다. 10개월짜리, 1년짜리 인턴제로..
[스크랩]용산 살인진압 특검 청원·고발 / 유가족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 “국민의 이름으로 용산살인진압을 고발한다!”용산 살인진압 특검 청원·고발 / 유가족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 용산 살인진압 한 달이 훌쩍 넘도록 장례도 치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이 죽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살인진압이 있은 뒤 정부가 한 일이라고는 서둘러서 대규모 검찰 수사본부를 만들어 경찰과 용역들의 살인진압을 철저하게 은폐, 왜곡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생존의 벼랑 끝에서 망루를 택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아버지이고, 남편이고, 형제이고 이웃이었던 그들이 살인자가 되어 있습니다. 극단적인 참사가 있는 뒤에 하나도 해결된 것이 없는데, 용산 4구역에서 다시 철거와 재개발 시공이 진행되려고 합니다.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이제 경찰도, 검찰도, 법원도,..
재판 개입 의혹들을 바라보며 진짜 세상을 다 가지려고 하는 거냐.
이명박 대통령 그의 인식의 무서움 국회 내에서 폭행사건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전여옥 의원에게 (이 사건의 진위여부는 다루지 않겠다. 물론 나는 민가협 어머니의 결백을 믿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위로를 하였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며 당혹감을 드러내면서' 힘들고 괴롭지만 함께 애써서 바로잡자"고 말했다란다. 전여옥 의원은 '두렵고 힘들지만 용기를 내겠다"며 "(민주화보상법 개정안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추진한 것인만큼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한다. 국회의원이 국회내에서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면 그 국회의원의 정치적 입장을 떠나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본다. 만일, 불법행위가 있었다면 법에 따라 심판받으면 될 일이다. 그러나, 사건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인식에서 우리는 ..
'다시한번 힘내겠습니다'와 막겠습니다의 차이는 무엇일까.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가슴 한켠이 꽉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용산참사, MB악법,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미네르바 구속, 잡쉐어링, 주가폭락, 환율상승~~~~~~~~~~!끝임없이 몰아치는 사건과 사건들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기도 하고 머리속을 꽝 때리며 지나가기도 합니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직권 상정 시도로 국회는 아수라장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의 강한 의지로 인해 한나라당은 일말의 추춤거림없이 추진하고 있다는데, 이상득 의원은 "난 이명박의 똘마니가 아니다"라는 말로 일축해버립니다. 이상득 의원의 의지든 이명박대통령의 의지든 경제살리기라는 거짓된 구호로 포장한 채 밀어 붙이고 있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지난한 싸움이 될 것 같군요. 연일 국회의 아수라장된 모습은 국민들에게 '그..